전통주 소식 | 2026.10.27

전통주 소식

제주 숲길과 양조장, 향토음식을 잇는 ‘꼬끼오 교래’

제주 교래리에서 자연과 향토음식, 전통주를 함께 경험하는 미식여행 상품 ‘꼬끼오 교래’가 운영됩니다.

한식진흥원은 10월 27일 이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운영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입니다.

여행 상품은 당일형 두 가지와 1박 2일형 한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1박 2일 ‘꼬끼오 다이닝 스테이’에는 지역 양조장 방문과 제주 구엄닭 요리, 전통주 시음이 포함됩니다.

마을 숙소에서 머문 뒤 다음 날 닭곰탕과 숲길 산책까지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구엄닭은 제주에서 이어져 온 토종닭 자원으로, 이번 상품은 지역 식재료와 마을 여행을 연결한 점이 특징입니다.

교래리 주민과 지역 식당, 양조장이 함께 참여해 한 장소에서만 즐기기 어려운 경험을 하나의 코스로 묶었습니다.

전통주 체험을 원하신다면 당일형이 아니라 양조장 방문이 포함된 1박 2일형 일정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부 날짜와 모집 인원, 가격, 예약 가능 여부는 이터라운드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

청주 사과 브랜디와 증류식 소주, 아직은 시제품 단계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 27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증류주 시제품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스마트브루어리는 청주산 사과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효모를 활용해 사과 증류주와 브랜디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청주이웃사촌은 N9 효모와 생쌀 발효 방식을 적용한 증류식 소주 제조 공정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개발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처를 찾고 소규모 양조장의 생산 부담을 낮추려는 시도입니다.

특히 공정을 단순화하면 작은 양조장에서도 생산비와 작업 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술은 완성된 판매 제품이 아니라 기술 실증을 위한 시제품입니다.

평가회에서는 참석자 시음과 설문을 통해 향과 맛,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청주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 기술을 보완하고 지역 양조장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역 과일과 쌀을 증류주로 확장하려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사례로 볼 만합니다.

정식 제품명과 출시일,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판매 여부를 미리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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